Words on
the way of Zen
Reflections on practice, tradition, and the everyday path of Zen.
스승의 표주박
어린 스님이 스승을 찾아갔다.
읽기언제 혼란이 있었던가?
행각 중이던 스님이 여행길에 노파가 지키는 작은 암자 앞에서 쉬며 불렀다.
읽기한 번 건너면 뗏목을 놓고, 아직 못 건넜으면 배가 필요하다
[당(唐)] 위산 정원(潙山 正元) 선사
읽기선시 감상: 부처인데 부처를 구할 필요 있나니, 오직 이 길이야말로 모든 속박이 풀린다
[당나라] 선대 구산 정원 대사
읽기선 수행 | 삼매와 반야의 균형을 이룸 (II)
"스님의 판단에 따르면, 깨친 뒤의 수행문에서 삼매와 반야가 균형을 이루는 데는 두 가지 뜻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는 자성(自性)의 삼매와 반야이고, 다른 하나는 상(相)을 따르는 삼매와 반야입니다. 자성문에서는 그 작용이 저절로 그러하여 본래 고요하면서도 밝게 알고, 원래 인연에 얽매이지 않은 채 모든 대상을 끊어내어 대립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찌 굳이 애써 그것들을 쓸어버려야 하겠습니까? 집착하...
읽기선게 감상: 모래처럼 수없이 많지만 깨달은 이는 없으니 — 그 허물은 말의 길을 구하는 데 있네
당나라 동산양개 선사(洞山良价)
읽기허운 화상: 도(道)는 걷고, 서고, 앉고, 눕는 데서 떠나지 않는다
도(道)를 수행하는 것은 마치 논을 가꾸는 것과 같다. 벼를 심으면 모가 움트고, 그 모를 옮겨 심어 벼 이삭을 키우며, 이삭을 거두어 쌀을 얻고, 그 쌀을 씻어 밥을 짓는다. 불성은 마치 씨앗과 같다. 모든 중생의 본성은 부처와 다를 바 없으며, 자신의 마음이 곧 부처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이를 불성(佛性)이라 부른다. 이 씨앗이 모, 이삭, 벼, 지은 밥과는 멀게 보일지라도, 절대 그 밥이 될 수 없을 정도로 멀다고 생...
읽기선시 감상 — 도를 배우려면 먼저 가난을 배워야 한다
당(唐)나라 용아거둔(龍牙居遁) 조사작
읽기선시 감상 — 마음은 이미 먼지가 없는데 어찌 씻으랴? 이 몸은 병들지 않았는데 어찌 의원을 찾으랴?
당(唐)나라 외산(溈山) 지진(至眞) 선사
읽기선시: 마음이 나무와 같으면 도에서 벗어나지 않으리라
— 당나라, 잠대사 용야거동
읽기임충안 교수: 《유가차라부미샤스트라》의 변이와 편찬
불교학 선집
읽기선시 감상: 시비로 나를 판단하지 말라 — 떠도는 삶은 그런 억지됨과 무관하니
[당(唐)] 용산 화상(龍山和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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